'어린 물고기 300상자' 불법 포획…60대 선장 입건
'어린 물고기 300상자' 불법 포획…60대 선장 입건
  • 전라도뉴스
  • 승인 2019.12.02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2일 체장이 미달된 어린 참조기를 불법으로 포획한 후 유통하려 한 혐의로 A씨(6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사진은 완도해양경찰이 불법 포획 신고를 받고 출동해 물고기의 길이를 재고 있는 모습.(완도해양경찰서 제공) 2019.12.2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2일 어린 참조기를 불법으로 잡은 후 유통하려 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로 A씨(63)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33분쯤 전남 완도군 고금면 한 선착장에서 체장(대각선 길이) 15㎝미달 어획물 300상자를 하역해 불법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총 어획물에 작은 어획물을 20% 초과 포획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A씨는 양식장 사료로 팔기 위해 참조기 800상자(1상자당 23kg) 중 체장 미달 참조기 300상자를 초과 포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A씨가 제주도 남서쪽 공해상에서 조업하고 작은 어획물을 양식장 사료로 판매할 목적으로 냉동 보관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