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역복지 민·관협력’ 우수기관 선정
순천시, ‘지역복지 민·관협력’ 우수기관 선정
  • 안병호 기자
  • 승인 2019.12.1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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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포상금 2천만원 받아
▲ 순천시, ‘지역복지 민·관협력’ 우수기관 선정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활성화를 통한 ‘지역복지 발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2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착한시민캠페인의 일환인 ‘1인 1나눔 계좌갖기’운동을 통한 기부금을 민·관 협력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사용해 읍면동 마중물보장협의체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인적 안전망의 자발적인 참여와 민·관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순천시는 소외된 이웃 630여명과 시청 6급 이상 공무원의 1대 1결연을 통한 월1회 안부 살피기등 지역 서비스 자원 연계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이 복지사업을 주도하고 추진하는 민관 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행정 주도의 일방적인 소통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가 고민하고 직접 참여하는 현장중심의 복지, 사람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더 따뜻한 복지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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