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갤러리, 2020 극사실화 기획 전시
전남도청 갤러리, 2020 극사실화 기획 전시
  • 박종은 기자
  • 승인 2020.01.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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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40일간 민경숙 작가 ‘비닐주머니 속에 숨겨진 이야기’ 주제
▲ 전라남도

[전남/전라도뉴스] 전라남도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오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40일간 민경숙 작가의 ‘2020 극사실화’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비닐주머니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형상의 모방을 넘어 눈에 보이지 않는 실제와 이미지, 본질까지 수용하는 오브제의 재현을 표현한 작품 11점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민경숙 작가는 대구 출신으로 계명대 서양화과를 졸업해 개인전 21회와 영·호남 미술교류전, 구상작가회, 뉴욕첼시전, 홍콩아트페어, 화랑미술제 등 다수의 국내외 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전업작가로 활동하는 중견예술인이다.

전라남도는 갤러리를 찾는 관람객이 쉽고 즐겁게 관람하도록 미술 전문가가 전시작품을 해설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전시 관람을 바라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누구나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는 2020년 상반기 갤러리 대관 전시를 위한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개인전 작품에 대해 2020년 2월 24일부터 7월 초까지 전시회를 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은 개인전은 2주, 단체전은 3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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