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광양시,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0.01.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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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3개 자치단체 대상 상위 5%이내로 우수기관 선정, 전남에서 1위
▲ 광양시

[광양/전라도뉴스]광양시는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3개 분야를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를 최소화해 예방하고 공직자 스스로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매년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광양시는 2019년 내부통제 평가 결과 상위 5%이내에 해당하는 ‘S등급’을 획득해 2014년부터 내부통제를 운영한 이래 시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 내 1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진식 감사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광양시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도시 광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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