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발생한 '우한폐렴' 의심환자...보건당국 검사결과 '일반 감기 환자'로 판명
순천서 발생한 '우한폐렴' 의심환자...보건당국 검사결과 '일반 감기 환자'로 판명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0.01.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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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보건소, 의심환자 발생보고 즉시 메뉴얼에 따른 신속한 관리대응
소식접한 순천시민들, 불안에 떨다 안도의 한숨

 

순천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오후 순천의 한 병원으로부터 우한폐렴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이 환자를 즉시 응급실 음압병상에 격리하고 병원 자체로 인플루엔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밤 검체를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도 검사를 의뢰해 음성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순천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오후 순천의 한 병원으로부터 우한폐렴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이 환자를 즉시 응급실 음압병상에 격리하고 병원 자체로 인플루엔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밤 검체를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도 검사를 의뢰해 음성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순천시보건소 전경사진)

[순천 / 전라도뉴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폐렴'의 공포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중국을 다녀온 후 폐렴 증상과 같은 발병을 호소함에 따라 관계 당국이 바짝 긴장했던 일이 생겼으나 해프닝으로 결론났다. 

순천시보건소는 "지난 1월 중순 친구 4명과 중국을 다녀온 이 환자는 귀국 후 열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의료기관을 방문하면서 '우한폐렴' 의심을 받았으나 검사 결과 일반 감기환자로 판명났다"고 27일 밝혔다.

이 환자는 27일 오전 4시30분쯤 결과가 확정된 보건환경연구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음성반응' 결과에 따라 귀가 조치됐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사례관리를 하던 중 의심환자가 발생해 해당 병원과 상급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인플루엔자 음성 판정이 나와 일반 감기환자로 분류됐다"며 "보건당국에서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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