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0년 1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주식회사 대평 선정
광양시, 2020년 1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주식회사 대평 선정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0.02.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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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경영 실천으로 소통의 노사문화 형성, 기업 경쟁력 강화
▲ 광양시청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3일 ‘2020년 1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주식회사 대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1년 5월 설립된 주식회사 대평은 창고보관업, 화물운송업, 유통업을 기반으로 하는 물류 전문기업으로 냉동창고 작업 안전대 제작, 수시 소방시설 보수 등 현장 환경 개선과 전 직원 정규직 채용, 본인 및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복지 제도를 통한 근로자 만족도 향상을 바탕으로 열린경영을 실천하고 소통의 노사문화를 형성해 기업가치를 상승시켜가고 있다.

또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광양항 물동량 창출, 서비스 개선 중점 투자로 2016년 해양수산부 주관 통합 우수물류기업 인증에서 항만구역분야 국내 유일 ‘우수물류창고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전라남도 ‘고용우수기업’,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 취약계층 가족 지원,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신문 구독 후원,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고재천 ㈜대평 대표는 “광양시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전 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에너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일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업종·규모에 관계없이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함께 지역 내 전역에 해당 기업의 기를 게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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