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전남 동부권 설치 건의
창조경제혁신센터’전남 동부권 설치 건의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2.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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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심장섭)는 순천 ․ 광양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월 10일 전라남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남 동부권에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상의는 건의문에서 박근혜 정부에서는 국정목표인 창조경제 실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국 17개 광역시ㆍ도에 설립하기로 하고 ‘민관합동추진단을 만들어 각 지역별 특성에 따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주체인 ‘지역별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지역 기업인과 상공회의소 등 경제계를 중심으로 지자체·출연(연)·대학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정되고 있다며 전남의 경우 동부권에 석유화학과 철강산업 등 대단위 국가기간산업이 입지하고 있을 뿐아니라 생산과 수출이 전남의 87%를 차지하고 있으며 3개 상공회의소와 대학 그리고 전남TP 등이 입지하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운영하기에 최고의 지역임을 지적했다.

따라서 전남의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설치는 반드시 전남동부권에 설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의적 지역 인재의 창업 도전,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등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고 지역경제 혁신을 이끌어 가는 지역단위 창조경제 전진기지로서, 정부는 오는 4월부터 2015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17개 시·도에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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