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부강토건 유한회사, 1,000만원 기부
무안군 부강토건 유한회사, 1,000만원 기부
  • 박소영 기자
  • 승인 2020.03.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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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청

[무안/전라도뉴스] 무안군은 지난 10일 부강토건 유한회사 대표 정경종씨가 현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삶이 더 어려워진 사람들을 걱정해 온 정경종 씨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운데 이런 어수선한 상황이 진정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질병에 더 많이 노출된 취약계층들에게 이 후원금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여러 기관, 단체 및 개인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덕분에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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