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간 국제교류 전략 모색에 나서
광양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간 국제교류 전략 모색에 나서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0.06.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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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화·예술·스포츠·사회단체 등 분야별 민간단체 아이디어 공유
▲ 광양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간 국제교류 전략 모색에 나서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민간 참여의 국제교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경제·문화·예술·스포츠·사회단체 분야별 민간단체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 주도의 국제교류에서 벗어나 민간단체의 국제교류 수요에 대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안사항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 가능 국제교류 아이디어 시 주관 공모사업 및 보조사업을 통한 민간 국제교류 참여 의향 각종 박람회 등 국제행사 참여 의향 기타 민간단체 국제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만한 의견 등 참석자들의 적극 참여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각종 의견과 아이디어를 민간 국제교류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옥 국제협력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국제도시 광양을 건설할 수 있도록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귀담아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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