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안전한 보금자리’ 집수리 후원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안전한 보금자리’ 집수리 후원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0.07.07 2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일 3000만원 기탁,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5세대 혜택
▲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 ‘안전한 보금자리’ 집수리 후원

[여수/전라도뉴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저소득 복지위기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0만원을 기탁했다.

신윤오 본부장은 지난 6일 오전 여수시를 찾아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 후원금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 복지위기가구 5세대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예정이다.

시는 19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가구당 600만원 이내로 천장 보수 및 전기공사, 화장실 개보수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신윤오 공장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시는 분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를 더욱 성장시키는데 노력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와 후원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단순한 집수리에 그치는게 아니라 꿈과 희망도 함께 심어주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철저한 방역과 관리가 요구되고 있으니 산단에서도 적극 예방에 동참해 주시고 함께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