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용오름마을 강순구위원장 국무총리상 수상
순천 용오름마을 강순구위원장 국무총리상 수상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0.07.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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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 간 교류협력, 농촌관광 활성화 공로 인정
▲ 순천 용오름마을 강순구위원장 국무총리상 수상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용오름마을 강순구위원장은 지난 7일 2020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촌발전유공 도농교류분야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농촌발전유공 표창은 도시와 농촌 간에 소통여건을 조성하고 농촌지역 활력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강순구 위원장은 2013년부터 용오름마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도모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앞장서 왔다.

특히 순천용오름마을을 팜 스테이 마을로 지정받아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사회공헌재단과 연계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꿈·희망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람이 찾아오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상 수상 영예를 안은 강순구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 여건변화에 대응해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수요자 눈높이에 맞게 재정비하는 등 농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농촌체험관광모델 확대를 통해 생태경제도시 토대 마련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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