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0일까지, 읍·면·동 일정별로 운영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상점검·수리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중동 하수처리장과 마동 축구장, 용강도서관, 금호동 백운쇼핑내, 광양읍·광영동·태인동·금호동사무소 총 8곳에서 일정별로 실시한다.
자전거를 소유한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생활형 자전거 브레이크패드와 타이어펑크, 페달, 공기주입, 오일보충 등의 간단한 수리만 가능하다.
고가의 고급형 자전거 등 수리비가 많이 소요되는 자전거는 제외된다.
김석곤 도로보수팀장은 “올해도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해 비전문가가 무상점검·수리하니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와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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