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국회의원, 하수관거 BTL사업 777억 확보
김광진국회의원, 하수관거 BTL사업 777억 확보
  • 남도인터넷방송
  • 승인 2014.01.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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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남도인터넷방송] = 순천 출신인 김광진 국회의원(국방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순천시 원도심지역의 하수관거 BTL(임대형민간투자) 사업비 777억원이 국가재정계획에 전액 반영됐다고 1일 밝혔다.

김광진 의원실에 따르면 순천시 장천동을 비롯한 5개동(4713가구)의 하수관 및 배수설비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민간투자자가 시설투자비 및 운영비를 투자하고 20년간 상환하도록 하고 있는 시 계획이 추질 도리 수 있도록 이 사업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지역 중 원도심은 오폐수 관이 분리되지 않아 우기철이면 생활하수가 동천으로 유입, 상습적인 침수와 더불어 여름철 악취발생으로 생활환경에 불편을 가중시켜 각종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시 하수도정비계획 일환으로 재원조달 계획을 입안, 사업의 장기화에 따른 예산 투자를 감안해 민간자본을 활용한 BTL사업을 계획하고 이 사업을 추진했다.

앞서 시는 일반 재정사업으로 추진 때 원도심 하수도정비는 20년 이상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는것을 이 사업으로 최대한 빨리 동천 등 생활하수정비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편, 김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주민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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