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 특별 이벤트 참여
광양시,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 특별 이벤트 참여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0.07.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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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와인동굴 등 6권역 11개 인기 관광자원 무료 이용
▲ 광양시,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 특별 이벤트 참여

[광양/전라도뉴스] 코로나 시대 안전하고 건강한 청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광양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특별 이벤트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역에서 안전한 여행을 약속해 주세요’와 연계 추진하는 이번 특별 이벤트는 광양, 여수, 순천, 보성 등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6권역 11개 인기 관광자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남도바닷길’에서 ‘혜택이 가득 담긴 이용권’을 다운 받은 후 희망 관광지에서 티켓으로 교환해 사용하면 된다.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만4천 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별도 안내 없이 종료된다.

입장객 수를 제한하는 관광지도 있으므로 방문 전 교환처를 통해 입장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별 이벤트 관광지는 광양의 느랭이골 자연휴양림과 와인동굴, 여수의 해양레일바이크와 해상시티투어, 순천 관광지 통합입장권, 보성의 대한다원, 보성다비치콘도 등이다.

1인 1시설 1회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초과 이용 시 사용료 전액과 배상료가 청구되며 자세한 안내는 트래블아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별 이벤트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20만원 상당의 남도패스와 남도바닷길 에코백을 증정한다.

김미영 관광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맞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이 공동으로 마련한 특별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광양을 비롯한 청정 남도바닷길의 멋과 맛을 즐기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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