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 위해 인구정책 새로운 해법 찾기 등 맞춤형 강의 진행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행정인턴을 대상으로 하반기 첫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인구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대학생 행정인턴들에게 광양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소개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기 위한 교육과 함께 진로탐색,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조언 등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접근해야하는 만큼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기관들도 인구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