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순천’ 8월 분양…호남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 진·출입 ‘1분’
한화 ‘포레나 순천’ 8월 분양…호남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 진·출입 ‘1분’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0.08.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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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613세대...분양권 전매 규제 강화 반사이익 누려
한화건설 '포레나 순천' 조감도 사진
한화건설 '포레나 순천' 조감도 사진

[순천/전라도뉴스] 한화건설이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을 8월에 분양한다.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세대 규모로 향후 서면 일대는 대대적인 개발 사업으로 인해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여㎡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포레나 순천은 교통 여건이 편리한 위치에 자리잡았다. 단지와 인접해 있는 백강로를 통해서 삼산로와 순천IC로 접근이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약 1조 7000억원 사업비 규모의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춰졌다. NC백화점 순천점과 홈플러스 순천점,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순천의료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차량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KTX 순천역,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양 옆으로 동천과 서천, 강청수변공원과 봉화산 등 천과 녹지가 자리잡은 주거환경 역시 장점이다. 포레나 순천은 주변의 동천과 산을 연계해 녹음이 풍부한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으로 동산초, 순천제일고 등 학교가 위치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특히, 단지 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포레나 순천은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단지 배치되며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쾌적하고 넉넉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가구에서 사용한 전기, 가스, 수도 등을 중앙컴퓨터에서 일괄적으로 검침하는 원격검침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누수감지시스템 등이 도입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전라남도 순천은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에 주택형별로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후 전매도 가능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순천은 순천 신흥주거타운로 기대가 높은 서면 일대에 첫 번째로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크다"며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최적 입지를 선점한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46가구 △84㎡B 265가구 △101㎡ 67가구 △119㎡ 35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순천시 풍덕동 305번지(순천하나병원 맞은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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