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관내 NH농협은행 및 농·축협, 「코로나19 확산방지」민방위복 전달
순천관내 NH농협은행 및 농·축협, 「코로나19 확산방지」민방위복 전달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0.09.0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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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관내 NH농협은행 및 농·축협이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민방위복을 전달하고 있다.
순천관내 NH농협은행 및 농·축협이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민방위복을 전달하고 있다.

[순천/전라도뉴스] 코로나19의 갑작스런 지역 확산으로 인해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순천시를 위해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지부장 조창현)및 관내 농·축협이 지난3일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순천시에 기부금 21백만원(민방위복 700벌 상당)을 기탁했다.

순천시 코로나19 민관대책위원회 회원인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 및 농·축협(순천농협 조합장 강성채,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이성기,순천원예농협조합장 채규선, 전남낙농농협 조합장 정해정)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이 추가되는 위중한 상황이 지속되기에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상생 실천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NH농협 순천시지부 조창현지부장은 “관내 순천농협은 기부금 전달이외에도 확진자의 동선을 사전파악 파머스마켓 및 은행지점의 신속한 방역으로 시민 안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순천광양축협은 지난달 황전면에 위치한 침수된 축사내 소 41마리를 10시간에 걸쳐 직접 구출하는 등 자원봉사활동과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준수하고 있다.” 면서 “코로나19의 지역내 확산 방지를 위해 주야로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공무원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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