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로 교차로 내 도로명판 199개 추가설치
[여수/전라도뉴스] 여수시는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고 길 찾기 서비스 향상을 위해 차량용 및 보행자용 도로명판 199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 관광객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도로 교차로 이면도로 등에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했다.
시는 올 상반기에도 보행자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 교차로 등에 도로명판 894개를 설치했으며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이후 꾸준히 시설을 확충해 현재 총 1만 178개의 도로명판이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판 추가 설치로 시민 여러분이 더욱 손쉽고 빠르게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정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확충·정비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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