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전라도뉴스] 함평군은 지역 산단에 입주한 ㈜와이제이씨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군 인재양성기금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87년 설립된 ㈜와이제이씨는 2차전지용 전자부품소재를 만드는 세라믹 분야 연구·제조업체로 연매출만 280억원에 달하는 견실한 지역 중소기업이다.
함평군과는 지난 2000년과 2017년에 각각 함평 학교농공단지와 동함평산단에 입주하면서 인연을 맺고 매년 지역 환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와이제이씨 배지수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마땅한 사회적 책임을 다했을 뿐”이라며 “인재가 나와야 지역이 살고 또 회사도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인재육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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