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참가...관람객 호평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참가...관람객 호평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0.10.26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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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지난 23일 부터 25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전남콘텐츠기업육선센터'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지난 23일 부터 25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전라도뉴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이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가 대거 참석하는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3회째를 맞았으며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남도일보와 광주시관광협회, 에스마이스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했다.

박람회에서 센터는 ICT 기술기반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전남지역 관광ㆍ문화유산과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혁명 융복합이 집약된 홍보관 및 체험존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에는 그동안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와 전남글로벌게임센터의 육성사업을 통해 선정된 (주)뉴작, 블루빈, THATZIT, 전남전통건축자산연구소, (주)이기나게임즈, (주)티써프, 마나크라게임랩 등 ICT 기반의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홍보관에서 방문객이 가상 자전거를 이용한 순천관광을 체험하고 있다.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홍보관에서 관람객이 가상 자전거를 이용한 순천관광을 체험하고 있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증강현실/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해 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관광 융합 참여형 실감 체험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ICT 기술기반의 콘텐츠를 보유한 도내 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제작, 국내외박람회 홍보, 홍보물제작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정보와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에 설립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4차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VR, AR 가상현실을 문화관광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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