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28회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 개최
광양시, ‘제28회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 개최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0.10.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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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 광양시, ‘제28회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 개최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양지회와 함께 지난 24일 오후 4시에 광양읍 서천 수변 무대에서 ‘제28회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종합예술제인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함께 사물놀이와 시낭송, 성악, 피아노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국악소녀가 부르는 ‘배띄워라’, ‘사랑가’와 어쿠스틱 밴드 단순피플의 ‘블루밍’, ‘2002’, 광양예총 음악협회에서 준비한 ‘잘될거야’, ‘10월의 어느 멋진날’ 등 자주 들을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당일에는 공연단과 관람객들이 1m 이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진행됐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열렬한 호응으로 공연에 열기를 불어넣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행사를 자주 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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