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 44년째 이어온 이웃사랑 ‘훈훈’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 44년째 이어온 이웃사랑 ‘훈훈’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0.12.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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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순천 YMCA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연말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에는 최두례(순천시지회)회장을 비롯 박영희(한국부인회)이사와 김선순(순천시 여성가족과)과장, 이양덕 주무관 등 부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미를 함께했다.
지난 10일 순천 YMCA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연말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에는 최두례(순천시지회)회장을 비롯 박영희(한국부인회)이사와 김선순(순천시 여성가족과)과장, 이양덕 주무관 등 부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미를 함께했다.

[순천/전라도뉴스]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최두례 회장)가 44년째 지속적인 연말연시 사랑의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순천시지회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10일 실시한 ‘제44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수익금을 순천시에 전달했다.

지난 10일 순천 YMCA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연말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에는 박영희(한국부인회)이사와 김선순(순천시 여성가족과)과장, 이양덕 주무관 등 부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노인복지시설 4곳, 아동보호전문기관 1곳, 장애인가족지원터 1곳 등에 180만원이 지원되었고 다문화가정과 한부모 가정, 어려운 이웃 등에게 300만원 상당의 겨울 난방유 지원에 사용됐다.

이 자리에서 최두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부인회 순천지회가 앞장서 지속적으로 훈훈한 기부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가 44년간 지속해온 이웃돕기 실천은 코로나19로 경직된 우리사회에 사랑의 기운을 불어넣기 충분했다”고 전하면서 “그동안 실천해온 나눔문화 확산과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에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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