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아동을 위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참여
[영광/전라도뉴스] 티에이상사는 지난 11일 영광군에 패딩 189벌을 기부했다.
티에이상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드래곤 스포츠라는 상호로 매장을 운영하며 10여 년 전부터 광주, 화순지역에서 기부를 이어오던 중 우리 지역에 친척이 거주하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영광에 기부를 하게 됐다.
이용민 대표는 “영광은 평소 밝은 빛처럼 따스한 이미지를 주는 지역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영광과 새로운 인연을 맺고 되어 기쁘고 지역 내 아동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지역과 아름답고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된 이용민 대표님께 감사하며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 잘 전해드리겠다”며 “추운 겨울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되기 쉬운 시기이지만 이처럼 따스함이 더해지면 이 위기를 잘 이겨내리라 확신하며 더욱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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