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정병회 전 전남도의원, 순천 제1선거구 출사표
[선거] 정병회 전 전남도의원, 순천 제1선거구 출사표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1.02.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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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더 큰 변화를 선도할 젊고 능력있는 일꾼 약속
전라남도의원 순천제1선거구 보궐선거 정병회 예비후보 프로필 사진
전라남도의원 순천제1선거구 보궐선거 정병회 예비후보 프로필 사진

[순천/전라도뉴스] 정병회 전 전남도의원이 오는 4월 7일 치러질 순천 제1선거구 전남도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2일 정병회 전 도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매서운 겨울을 묵묵이 이겨낸 매화처럼, 코로나19로 움추린 엄혹의 시간을 이제는 연대와 협력의 가치로 슬기롭게 이겨내고 누구나 살기 좋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순천 제1선거구는 순천을 대표하는 조계산, 이사천, 동천, 그리고 순천만을 여럿이 함께 강이 되어 흐르는 물처럼, 사람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져 과거 20년 동안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만드는 큰 밑거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그 가치가 더 높아지고 있어 새로운 시대, 더 큰 변화를 위해 남겨둔 희망의 땅으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정치적인 역량과 일 잘하는 일꾼이 필요한 곳”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정 예비후보는 섬김과 나눔의 현장중심 공동체 발전을 위해「다함께 희망 무지개 프로젝트」대표 공약사업을 발표했다.

희망 무지개 7가지 세부사업은 △ 송광과 외서지역은 청정 공기를 테마로 하는 코로나19 쉼과 힐링이 있는 천연바이오 마을 조성 △ 낙안지역은 꽃을 테마로 납월홍매 특화마을 조성 △ 별량지역은 일몰과 일출이 가장 아름다운 체류형 어촌마을 조성 △ 상사지역은 물을 테마로 하는 상사댐 주변 카라반 캠핑 명소마을 조성 △ 도사동과 풍덕동 지역은 2023정원박람회를 테마로 도시 전체를 힐링 녹색명품마을 △ 원도심 대표동인 저전과 장천, 남제동 지역은 사람이 다시모이는 젊은 마을 △ 풍덕동 지역은 순천의 보물인 동천과 역전시장, 아랫장을 잇는 부자마을을 조성하는 것이다.

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최우선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생계 위협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특히 정부 재난지원금에서 소외 받고 있는 농민 회생을 위한 특별 지원 정책 및 계층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 강화, 공공 일자리 제공 등의 민생 살피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병회(1963년생) 예비후보는 순천고등학교(31회)와 순천대학교를 졸업, 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학위)수료에 이어 순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순천시의회 4,5,6대 시의원을 역임한 지역 전문가이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지원특별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전남도의원 등을 역임했던 정치인으로서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아는 행정 베테랑이다.

현재, 더불어 민주당 전남도당 지역발전특별위원장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현안과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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