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양동조 순천시 재향군인회장, 전남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
[선거] 양동조 순천시 재향군인회장, 전남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1.02.02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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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32년 근무의 지방행정의 달인...봉사로 보답할 터
전남도의원 순천시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양동조 예비후보
전남도의원 순천시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양동조 예비후보

[순천/전라도뉴스] 전남도의원 순천시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 순천시 재향군인회 양동조 회장(65)이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하겠다고 지난달 밝힌 후 본격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 예비후보는 전라남도 근무당시(3급 부이사관 퇴임) 온화한 성품이지만 끊고 맺음이 분명하고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상황 판단력이 빠르며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는 중론이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출마선언에서 "전남도와 일선 시군에서 다년간 쌓은 경험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순천의 발전과 함께 고향 해룡의 일자리와 문화 및 교육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순천 최대 발전지역인 신대지구와 해룡면, 왕조2동 지역을 문화 복지 생태 타운으로 조성하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강조 했다.

​이어 "해룡산단에 친환경 기업을 유치하고, 귀농 귀촌 사업 기반을 조성해 귀농인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사업을 만들겠다"며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해룡을 행복을 나누는 협력 공동체 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공직경험을 살려 해룡을 농업 활성화 지역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조성되고 있는 신대지구가 인구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도농복합도시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울러 "전남도와 시군에서 32년의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대한 봉사정신과 정직성을 바탕으로 한 참신성으로 고향에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예비후보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회 투자유치위원, 사)전라남도 노인체육회 부회장, 순천시 노인대 학장,사)한국공동체본부 전남총회 사무총장, 순천시 장애인게이트볼협회 회장, 청암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 등의 이력도 함께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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