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아산우리의원, 대한적십자 ‘희망풍차 나눔의원’으로 지정돼
순천아산우리의원, 대한적십자 ‘희망풍차 나눔의원’으로 지정돼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1.04.01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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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약속...훈훈한 미담
순천아산우리의원이 순천 병의원에서는 처음으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풍차 나눔의원’으로 지정받았다.
순천아산우리의원이 순천지역 병의원에서는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의원’으로 지정받고 헌판식을 진행했다.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아산우리의원(원장 김태희)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풍차 나눔의원’으로 지정됐다.

아산우리의원에 따르면 1일, 대한적십자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로부터 ‘희망풍차 나눔의원’ 명판을 전달받고 유형모 순천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헌판식을 진행했다. ‘희망풍차 나눔의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자립지원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을 실행하는 지역 우수 병ㆍ의원을 대상으로 지정하며 적십자와 함께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그동안 적십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희망나눔 사업장들의 정기적인 후원덕분에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어 왔다. 아산우리의원도 이번 지정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취약 계층을 돕게 된다.

김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희망나눔 사업장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더욱 어려운 지역사회 재난 취약계층, 위기가정 및 위기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캠페인’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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