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4월부터 유통식품 안정성 검사품목 시민 추천제 운영
순천시, 4월부터 유통식품 안정성 검사품목 시민 추천제 운영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1.04.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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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되는 식품 중 시민의 추천을 받아 안전성 검사 실시
▲ 순천시, 4월부터 유통식품 안정성 검사품목 시민 추천제 운영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에서 유통되는 식품 중 시민들이 추천하는 품목에 대해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유통식품 안전성 검사는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식품별 안전기준 및 규격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유통차단 및 회수조치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제조·유통되는 식품 가운데 시민이 직접 추천한 제품을 대상으로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역 내 유통되는 식품에 관심이 있거나 안전성 검사를 희망하는 품목이 있는 경우에는 매월 초 순천시 공식밴드에 ‘희망하는 유통식품 수거’에 댓글을 달아 추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신뢰 확보를 위해 유통식품 안전성 검사대상 품목 선정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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