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순천만서 사회복지인 화합 한마당
23일 순천만서 사회복지인 화합 한마당
  • 박종은 기자
  • 승인 2021.04.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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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복지의 날 맞아 코로나로 지친 복지사 격려
▲ 전라남도청

[전남/전라도뉴스] 전라남도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제7회 전남 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에게 지혜와 용기’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엔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허석 순천시장, 강정희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정행식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 기관장, 시설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현장 참여 인원을 대폭 축소했다.

대신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350여 사회복지사가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 한다.

행사는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사회복지사 선서 대회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강연 등 순으로 진행한다.

강연에는 원로 사회복지사가 강사로 참여해 한평생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사례를 소개하고 후배에게 조언과 위로를 한다.

전남도는 이날 어려운 여건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24명을 표창한다.

송상락 부지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에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장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기념해 2012년부터 3월 30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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