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포스트 랜선여행, 남도바닷길에서 만나요’ 재개
광양시, ‘포스트 랜선여행, 남도바닷길에서 만나요’ 재개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1.05.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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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운영 예정, 6권역 11개 관광시설 무료 혜택
▲ 광양시, ‘포스트 랜선여행, 남도바닷길에서 만나요’ 재개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합 프로모션 ‘포스트 랜선여행, 남도바닷길에서 만나요’를 5월부터 재개한다.

이번에 재개하는 통합 프로모션은 지난해 문체부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지역에서 안전한 여행을 약속해 주세요’와 연계해 추진하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

특별한 혜택이 이끄는 6권역 남도바닷길 프로모션은 개별 여행객들에게 광양, 여수, 순천, 보성 4개 시군의 공공 및 민간 11개 관광시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이다.

프로모션 관광지는 광양의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와인동굴과 여수의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시티투어&힐링야경투어, 순천의 관광지 통합입장권, 보성의 대한다원 및 다비치콘도 입욕 이용권 등이다.

시는 5월 10일~11월 30일 선착순 운영할 계획으로 예산 소진 시 남도바닷길 공식 페이스북 및 프로모션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고지하고 조기 종료할 수 있다.

무료이용권은 프로모션 공식사이트에서 인쇄물로 출력한 다음, 기재사항을 작성해 해당 시설 매표소에서 사용권과 교환하면 된다.

무료이용권은 전 기간 중 1회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운영개시일이 연기되거나 중단될 수도 있으므로 공식 사이트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광양에는 프로모션에 포함된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와인동굴 외에도 백운산 자연휴양림, 배알도 수변공원, 구봉산 전망대 등 낮과 밤이 빛나는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먹거리가 풍부하다”며 “남도바닷길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재충전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모션 추진으로 남도바닷길 권역의 연계를 강화하고 체류기간을 확대해 관광 활성화를 이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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