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여수사업소, 100명의 아이들에 밝은 세상 ‘선물’
한전KPS 여수사업소, 100명의 아이들에 밝은 세상 ‘선물’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1.06.21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 어려운 여수시 아동·청소년 100명 대상…‘동그라미 속 Eye행복’ 찾길
▲ 한전KPS 여수사업소, 100명의 아이들에 밝은 세상 ‘선물’

[여수/전라도뉴스] 한전KPS 여수사업소가 생활이 어려운 성장기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눈, 밝은 세상을 선물하고자 후원금 1,000만원을 마련해 지난 18일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며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생활이 어려운 성장기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시력 보호와 지속 눈 관리를 위한 맞춤형 안경교환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동은 현재 이용 중이거나 이용을 희망하는 안경원을 방문해 10만원 내에서 원하는 안경을 구입할 수 있다.

한전KPS 여수사업소 이영수 소장은 “자라나는 성장기 아이들의 눈 건강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잘 관리되어야 한다”며 “안경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많은 사회공헌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생활이 어렵다 보면 중요한 줄 알면서도 놓치는 부분이 시력 관리인데,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사업을 펼쳐 주신 한전KPS 여수사업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속 사업으로 추진해 더 많은 꿈나무들에게 세상을 밝게 보는 건강한 눈을 선물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