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7월 무료 상영회 운영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7월 무료 상영회 운영
  • 안병호 기자
  • 승인 2021.07.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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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 기획 상영전’ 및 독립·예술영화 상영
▲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7월 무료 상영회 운영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화·목요일 오후 7시 ‘두드림영화관’에서 무료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 상영전은 ‘배우 윤여정 기획 상영전’으로 올해 개봉한 영화 ‘미나리’를 비롯해 윤여정의 영화 첫 출연작인 ‘화녀’ 등 대표작 4편으로 진행된다.

7월 29일 상영하는 ‘미나리’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의 상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순천시민들에게 제공된다.

배우 윤여정은 1971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화녀’에서 주연으로 영화계에 진출해 영화와 방송, 연극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화 ‘미나리’를 통해 한국 영화사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7월 ‘두드림 예술영화 극장’에서는 지난 3주간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독립영화 ‘작은 빛’과 지난 6월 12일 타계한 방랑식객 故임지호씨의 출연작 ‘밥정’ 등 다양한 작품들을 상영했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영화 극장’, 3시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영화 극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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