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1월중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청호시장서 캠페인 전개 및 안전점검 실시
2015-01-26 서하늘
[목포/남도인터넷방송] 목포시가 2015년 1월중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25일 청호시장 일원에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단체 등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동절기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폭설·설해 등 겨울철 안전사고 등이 예상됨에 따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전단지 2천장을 배부해 내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와 안전신문고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민간전문가와 함께 위험성있는 인화물질 및 난방기구 등의 적정관리 상태, 소화기 비치·적정 위치 및 소화전 정비 상태, 소방통로 및 피난 통로 적정 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할 방침이며, 위험요인 해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월까지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등 5개소의 재해문자전광판에 한파, 화재 등 재난유형별 홍보문구를 표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