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원도심 재생에 ‘발상의 전환’ 필요”
25일 ‘도시재생전략, 어떻게 할 것인가’ 공청회 개최
2014-02-26 남도인터넷방송
[나주/남도인터넷방송] 나주시는 25일 금남동주민자치센터에서 임성훈 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단체, 전문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도시재생전략,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도시재생전략 공청회를 가졌다.
공청회는 도시재생특별법 제정과 발맞춘 나주시의 도시재생전략과 향후 세부실행계획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방안 마련과 다양한 대안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1부 주제발제는 황희연 충북대 교수와 최혜란 동아기술공사 상무의 발제 후 이우종 가천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지정토론으로 이어졌다.
먼저 황희연 충북대 교수는 ‘도시재생 기반구축 및 성공사례’란 주제로 창원시, 청주시, 마산시 등의 도시재생 전략을 살펴보고 “낡은 건물 즉, 빈 점포와 빈 건물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넣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