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오리․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 가져

2014-02-27     남도인터넷방송

[완도/남도인터넷방송] 완도군은 지난 24일 오리, 닭 사육 농가 및 음식점 등의 판매촉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에서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완도군 부군수 및 실과장 등 30여명이 시식행사에 참석했으며, 전국적으로 발생한 AI 발생으로 오리․닭고기 소비 급감에 따른 농가 및 음식점의 어려움 해소 및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심만섭 친환경농업과장은 “시중에서 유통되는 오리․닭고기와 계란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철저한 검사를 통하여 생산되고 있으며, 75℃에서 5분간 가열하면 AI 바이러스가 사멸하여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매주 월요일을 닭․오리고기 먹는 날로 지정해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철저한 AI방역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