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훈훈한 情 소통
오는 16일까지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완료 예정
2015-02-13 박봉묵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서면 순천산단에 소재한 DSR제강(홍화종 사장)에서 후원한 3,800만원과 공동모금회 지원금, 전라남도지원 복지시설 위문금 등 시예산 6천2백만원으로 모두 1억원이 이번 설에 집행된다.
위문품으로는 기초수급자·차상위 1,804가구에 현금 3만원 지원과 함께 저소득층 등 3천여 가구에 참치세트, 김세트 등의 위문품을 오는 16일까지 읍면동에서 위문할 예정이다.
또한, 59개 복지시설 및 관련단체에는 지역상품권과 쇠고기, 과일, 생활용품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온정이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단체에서 훈훈한 설 만들기에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후원 및 설 위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청 행복돌봄과(☎749-62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