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 군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앞장
오는 26일(목)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2015-02-17 안병호
[진도/남도인터넷방송] 진도군이 광복 70주년 해이자 제96주년 3.1절을 앞두고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기 위해 전 군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국기 게양 활성화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태극기 사랑 추진단을 구성한데 이어 읍․면별로 국기게양 모범 아파트와 모범 마을을 선정하고 주요 도로변에는 모범거리 조성과 군집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홈페이지에 태극기 배너를 신설한데 이어 관공서 및 마을회관 등에 오·훼손된 태극기를 일제 정비하고 있다.
또 태극기와 국기 꽂이를 주민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군청 및 읍면 민원실에 판매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국기 기증 운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특히 태극기 달기 운동의 확산을 위해 오는 2월 26일(목) 철마광장에서 전 군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과 함께 홍보 팜플릿도 배부할 예정이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올해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의 해로 3.1절 뿐만 아니라 연중 국가 기념일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추진, 군민 화합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여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