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사이클 선수들의 안개 속 역주!
2014-02-27 남도인터넷방송
[강진/남도인터넷방송] 제 61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한창인 가운데 3일째 날인 지난 27일 개인도로(short-코스) 참가 선수들이 안개가 자욱한 도로를 역주하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는 남자 일반부 장경구(코레일)선수가 2시간 34분 02초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차동현(가평군청) 선수와 임재연(의정부시청)선수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나아름(삼양사)선수가 2시간 20분 02초 기록으로 어제 경기에 이어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으며, 김현주(서울시청)선수와 손희정(대구체육회)선수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고등부 경기에서는 남자고등부 김웅태(가평고)선수가 2시간 7분 1초 기록으로 1위, 김지훈(울산동천고)선수와 이주영(금성고)선수가 2,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고등부에서는 김보배(전남미용고)선수가 1시간 51분 11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김수빈(창원경일여고)선수가 2위를, 최현희(금산여고)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25일 개막한 제61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는 28일 크리테리움 경기와 29일 NSR 2014 마스터즈 사이클 강진투어를 끝으로 폐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