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평생교육원 진도캠퍼스 수강생 모집
2015-02-24 안병호
[진도/남도인터넷방송] 진도군이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진도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과정은 오카리나, 한글서예, 요가지도사, 스피치전문가 등 총 11개 과정으로 모집기간은 2월 25일까지로 진도군청 3층 행정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역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하여 오는 3월에 시작되는 댄스스포츠 등 10개 과정을 개원 할 계획이다.
학기제로 운영되는 진도캠퍼스는 전남대 평생교육원 전담교수 및 전문 강사가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는 진도군청 행정과(540-3244).
군은 군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개인 학습비 16만원 중 13만원을 군에서 부담하고 있으며, 수료자는 전남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평생교육은 자기계발을 통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데 꼭 필요하다”며 “전남대 평생교육원 진도캠퍼스에서 배움의 기회를 갖고자 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진도캠퍼스는 1998년 5월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진도군이 협약을 체결한 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개원이후 지금까지 총 8,647명이 수료한 후 약용식물관리사, 인성지도자 등 138명이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