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외식업 지부, 제21회 정기총회 개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친절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 결의 다짐
2015-03-03 박봉묵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 외식업지부는 2월 27일 중마동 수협예식장(2층)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장과 인근 시·군 지부장, 광양시지부 대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광양시외식업 발전과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영업주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외식업지부 회원자녀 장학금 전달,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실천 결의대회 등이 진행됐다.
표창은 광양시장상에 ‘행복한 한우’ 외 2개소 대표(풍미정, 지호한방 삼계탕), 중앙회장상은 ‘옛날 진지상’ 강점순 대표, 도지회장상에는 ‘성윤횟집’ 안복희 대표가 받았으며, 외식업지부 회원 자녀 10명(고등학생8, 대학생2)이 도지회, 시지부, 보해양조, 화이트진로 등에서 준 장학금을 전달 받았다.
또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 개선교육과 함께 음식문화 개선사업 일환인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광양시 외식업지부장(유정준)은 인사말을 통해 “불경기 속에서도 친절과 안전한 먹거리제공으로 광양시의 음식문화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이동현 보건위생과장은 “그 동안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외식업지부회원들을 격려하고, 제18회 광양매화축제기간 중 친절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식품위생에도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