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내년도 농업예산 793억4700만원 신청키로 의결

2015-03-05     윤인아

 [함평/남도인터넷방송]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5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농업분야 예산 793억4700만원을 신청키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예산 신청과 지원대상자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신청액은 자율사업 20개 분야 331억8300만원, 공공사업 39개 461억6400이다.

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등 4개 사업 지원대상자의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안병호 군수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는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공개적으로 심의해 선정함으로써 농업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석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어업, 농어촌, 농어업인을 포괄하는 3농정책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농촌 정주여건 개선 등 삶의 질 향상에 힘써야 할 때”라며 “고품질 친환경농업과 6차 산업 발굴로 부자농업 육성과 농업활력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