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소통으로 행복한 가정 만들어요!

부모와 자녀의 관계형성 전문가 초청 강연 등 가족 소통프로그램 운영

2015-03-11     박봉묵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행복한 가족 소통을 꿈꾸는 모든 부모를 대상으로 2015 행복한 가정 만들기「가족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30일부터 4월까지 시립중마도서관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가정에서 자녀들과의 대화단절과 불통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부모와 자녀의 관계 맺는 방법부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교육과 상담으로 진행된다.

총 8회 과정(교육 4회, 집단상담 4회)으로 구성하고 「관계성 중심 부모역할 배우기」라는 주제 아래 각 단계별로 ‘건강한 부모, 행복한 부모가 건강한 자녀를 만든다’, ‘친밀함이 부모의 힘이다’, ‘부모의 권위를 올바로 사용해야 자녀가 바로 큰다’, ‘들어야 이해할 수 있다’ 등으로 진행한다.

초청강사로는 전남대 강의교수이자 미래학습센터소장으로 활동 중인 정의석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며, 본인의 전문분야인 상담심리 및 심리치료를 활용한 적절한 이론과 분석도구를 적용하여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학습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이 끝나면 집단상담 과정을 통해 개인별 상황별 맞춤형 피드백 시간이 주어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김미라 중마도서관운영팀장은 “이번 가족소통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의 성장을 통한 바람직한 관계형성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20일까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에 접속하거나 중마도서관(☎797-244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