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만정원 막바지 개장 준비에 총력
매주 수요일 부시장 주재로 현장 확대 간부회의 개최
2014-03-05 남도인터넷방송
[순천/남도인터넷방송] 순천시가 순천만정원 막바지 개장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5일 순천시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정원 개장 준비계획 및 부서 간 협업사항에 대한 보고 및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정원을 통한 참여의 문화, 가꿈의 문화, 즐김의 문화를 지향하면서 도시 전체가 더 큰 정원으로 풍요와 아름다움, 그리고 생명력이 넘치는 생태환경으로 변신해 보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보고회에 이어 오천택지 내 주차장 조성, 저류지 주차장 및 주변 환경정비 현장 등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송영종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 전체가 공원화 될 수 있도록 1부서 1특수 시책을 개발하고, 특히 초기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주차, 숙박, 음식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점검하고 보완해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매주 수요일마다 순천만정원에서 부시장 주재로 현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여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순천만정원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