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한전KPS와 다도부활의 집 자매결연 체결

재활수용시설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2014-03-14     남도인터넷방송

[나주/남도인터넷방송]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13일 오후 다도면 풍산리 부활의 집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노후시설 정비와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작년 8월 다도면 궁원마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이번이 2번째로 인연을 맺은 부활의 집은 사회부적응자, 지적장애인 등 재활수용시설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지역민과의 소통과 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한전KPS는 2012년 5월 8일 본사 신사옥 착공때부터 인근지역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부활의 집 노후시설 정비(약 5백만원 상당) 및 기부활동(약 200만원 상당 생활용품)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해 다도면 궁원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 6백여만을 지원에 이어 최근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의 전기배선공사(약 200만원상당)까지 실시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향후에도 본사 한마음봉사단 추진사업과 연간계획에 따라 시설정비 및 생활용품 지원 등 체감형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혁신도시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예정인 16개 공공기관 중 농어촌공사 등 8개 기관이 1사 1촌, 시설 등 14개소와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한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면서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에 훈훈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