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안마시술소 및 이발소 중점 점검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적합 여부 등

2014-03-18     남도인터넷방송

[목포/남도인터넷방송] 목포시는 안마시술소 및 이발소에 대한 불법행위 근절과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중점 점검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2개조 4명으로 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17부터 21일 까지 강도 높은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안마시술소 9개소, 이용업 30개소 등을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업소 내 음란행위, 도박, 안마시술소 샤워실내 욕조 설치 여부, 이발소 칸막이 설치여부 등도 살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업소 발견시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단행하여 건전한 영업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