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정부3.0 선도과제 23건 발굴 추진
[화순/남도인터넷방송]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014년도 정부3.0 추진을 위한 선도과제 23건을 확정하고 주민들의 체감도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발굴된 선도과제는 총 23건으로 투명한 정부 유형에 △정책실명제 활성화 △개방대상 데이터 발굴 및 개방 △정보공개 및 공공데이터 개방 활성화 △관광명소 정보 QR코드 검색서비스 제공 △오색고을 춘하추동 직거래장터 개설 △QR코드 활용 등산로 정보서비스 제공 △광주~화순간 대중교통 광역환승 할인제 등 7건이다.
유능한 정부를 위해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스마트폰 연동, 광역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 등 2건의 과제를 추진한다.
서비스 정부를 위한 과제로는 어르신 신바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문맹자를 위한 성인 문해교육 운영, 통합스마트 고지서 정보 제공, 기업후견인제 운영, 대주민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 제공,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제공, 업소 위생관리 책임관리제 운영 등이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지도자 현장수업 교실 운영,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투명한 농림축산식품사업 추진, 맞춤형서비스 찾아가는 방문보건사업관리, 건강백세 주민체조교실 운영, 농업기계입대사업소 운영, 상하수도 요금 ARS 납부 등 총 14건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3.0 이해와 추진과제 성과거양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 체감도 확산을 위해서는 각종 행사 및 회의 개최 시 홍보 동영상을 반드시 상영하도록 할 계획이다”면서,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와 맞춤형서비스 발굴 등 정부3.0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