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김원이 예비후보 “증원된 의대정원 목포의대 몫 확보해달라” 촉구

정부 , 2025 학년도부터 의대정원 2000 명 증원 발표 ... 지역의대 신설 필요성 계속 검토

2024-02-07     안병호 기자
김원이

[목포/전라도뉴스] 정부가 2025 학년도부터 의대정원을 2000 명 증원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

김원이 예비후보는 “ 전남권 의대신설 , 목포의대 유치를 정부가 확정하지 않은 것에 대해 답답한 심경이다 . 목포시민을 포함한 200 만 전남도민의 숙원사업을 도외시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 고 정부측을 질타했다 .

이어 그는 “ 빠른 시일 내에 증원된 의대정원 TO 에 전남권 의대 신설 , 목포의대 몫을 확보할 것을 윤석열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 고 말했다 .

또한 김 예비후보는 “ 목포의대 유치와 부속대학병원 설립 없이는 붕괴직전의 지역의료를 살릴 수 없다 ” 고 전하면서 , “ 전남권 의대신설 , 목포의대 유치를 위해 저는 계속 맞서 싸워나갈 것이다 ” 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