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최우수 홍보상 수상

[광양/남도인터넷방송] 광양시가 최근(2. 27~3. 2)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광양시는 차별화된 부스운영, 열정적인 관광홍보, 특색 있는 체험 및 전시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3월 22일부터 열리는 제17회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와 지난해 말 준공한 세계에서 유일한 구봉산 메탈아트 봉수대를 집중 홍보하여 국내외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우리나라 곳곳의 관광지와 여행 프로그램 등 관광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 박람회다.
 
금년에 약 1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알려져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광양의 명소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광양의 명소를 집중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국내 저명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 추진 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10년 최우수 홍보상, 2011년 전국 우수상, 2012년 최우수 인기상, 2013년 우수부수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