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 선착순 모집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 인센티브 지급
2024-03-13 안병호 기자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참여자를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는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매년 12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대비 170여 대 늘린 총 473대를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자동차나 승합자동차이며 소유자 기준 1인당 1대만 가능하다.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영업용, 친환경자동차는 참여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자동차 이용 보다 대·자·보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