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아트홀 <신비로운 한국의 소리> 공연
오는 26일 오후 8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
2014-03-20 남도인터넷방송
[강진/남도인터넷방송] 오는 26일 오후 8시에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가 있는 날’특별지원프로그램으로 ‘신비로운 한국의 소리’공연이 열린다.
‘신비로운 한국의 소리’는 전통악기인 생황(김효영), 피아노(박경훈), 첼로(강찬욱)가 함께 하는 퓨전 국악 공연으로, 리베르탱고(피아졸라 곡), 신비의 섬(박경훈 곡) 등이 연주되고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날 초청되는 연주자들은‘공연장 습격사건’이라는 주제로 작년 한해 전국적으로 50여회 공연을 펼치며 수많은 음악 애호가와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24일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좌석권을 무료로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아트홀(☎ 061-430-3977, 397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영화관과 국공립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고궁 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으로 이날 강진아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전국 30개 특별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