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쌍봉동·서강동 자투리땅에 봄꽃 심어

2014-03-21     남도인터넷방송

[여수/남도인터넷방송] 여수시 쌍봉동주민센터는 통장협의회, 부녀회원 등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일주일동안 장성삼거리와 소호동 안심초교 옆 가로변, 선소로 일대 등 10여 곳에 노랗고 하얀 봄꽃을 자투리땅에 심어 꽃밭을 조성했다.

쌍봉동주민센터는 지난 19일 내 나무 갖기와 나무심기를 위해 나무를 나누어주는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봄맞이꽃들이 도로변 공한지에서 시민들에게 포근하고 화사한 풍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Oh! Yeosu 4대 시민운동 일환인 자투리땅 꽃밭 가꾸기 및 나무심기는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27개 읍·면·동 곳곳에서 진행되어 오고 있다.

서강동주민센터에서도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서교동 로터리 등 8개소 1306㎡의 자투리땅에 봄꽃 팬지, 금잔화, 철쭉 등을 식재했다.

서강동 4대 시민운동 특수시책 ‘클린 서강 아름다운 우리마을 만들기’인 꽃밭가꾸기에는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정례회의를 마치고 주민자치위원 전원이 참여했다.